[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기아차(000270)가 글로벌 판매 300만대 시대가 임박했다는 분석에 5일선(8만1700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3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0.37%, 300원 오른 8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지난 2010년 213만대를 판매하며 200만대 시대를 열었고 K2와 포르테, 스포티지R, 소렌토, K5의 판매 호전에 힘입어 2013년에는 300만대 돌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기아차가 신차 효과와 브랜드 가치 상승, 평균판매단가 상승이라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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