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7줄시황)외인·기관 '팔자'..전기·가스 강세(13:21)
2012-05-04 13:33:58 2012-05-04 13:34:18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19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틀째 밀리고 있다.
 
4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5포인트(0.41%) 내린 1987.02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757억원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0억원, 317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이 3거래일째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9억원 매도, 비차익 21억원 매수, 총 11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 ·가스업이 3% 넘게 상승 중이고, 운수창고가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은행, 화학, 음식료품, 기계도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건설업, 전기·전자, 운송장비, 섬유·의복은 1% 넘게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가 엘피다 인수 철회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한국전력(015760)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KB금융(105560),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 SK이노베이션(096770)도 소폭의 강세다.
 
 
'전차'군단이 전날에 이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모두 2% 넘게 하락 중이다. 점차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1분기 호실적에 CJ제일제당(097950) 사흘만에 반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34포인트(0.27%) 오른 488.78을 기록 중이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원 오른 1131.6원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