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고뤠~?"라는 유행어와 개그콘서트의 '네가지'로 유명한 인기 개그맨 김준현이 간편 조리 식품 판매에 나섰다.
현대홈쇼핑은 26일 저녁 5시 50분부터 50분동안 '김준현의 담양식 떡갈비'에 대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김준현의 담양식 떡갈비'는 떡갈비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전라남도 담양의 떡갈비를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냉동식품이다. 한우와 죽순, 양파 등 국내산 재료로 조리했다.
이 제품은 현대홈쇼핑이 냉동식품 전문회사인 (주)천본과 공동 기획개발, 이후 '대세 뚱보남'으로 불리는 김준현의 이미지와 제품이 잘 어울려 적극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선을 보이는 이날 방송에는 김준현이 직접 출연해 재치넘치는 입담과 친근한 멘트로 상품 설명 및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판매가는 12팩 총 2.1kg에 5만9900원.
이종경 현대홈쇼핑 상품개발팀 책임 상품기획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떡갈비를 국내산 재료와 한우로 만들었고 사랑스러운 뚱보 김준현씨가 만나서 탄생한 제품"이라며 "정형돈 도니도니돈가스의 뒤를 잇는 히트상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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