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中 PMI 지표 부진..코스피 보합권(12:08)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후 12시0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과 변함없는 1874.6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8포인트(0.02%)오른 497.65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5억원 매도하며 6거래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77억원 매도하고 기관은 170억원 매수 중이다.

 

11시구간 발표된 중국의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1로 전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은 6개월 연속으로 밑돌았다.

 

유통과 건설업종이 1%대로 내리고 있다. 운송장비와 전기전자 의료정밀 업종도 동반 하락 중이다. 반면 철강금속과 종이목재 업종은 1%대로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현대중공업(009540)이 동반 하락 중이다. 반면 POSCO(005490)는 2.5% 오르고 있다. 증권사에서는 POSCO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다며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권 도전 소식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치사업 관련주인 대영포장(014160)과 엠피씨(050540)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원달러환율은 1.25원 하락한 11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