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23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규제 등의 리스크가 지속될 여지가 있지만, 이익 개선세를 감안했을 때 현저하게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7만4000원을 유지했다.
오승규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3%, 154% 증가한 18조 4994억원, 819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정유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73.5% 증가했지만 기유 부문은 19.8%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5%, 9.9% 증가한 18
조9702억원, 9006억원으로 기대된다"며 "정제마진 개선과 범용합성수지(PE/PP) 등 주요 제품들의 마진 회복에 따라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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