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트로이카 중심 코스피 상승중 (10:21)
북한, 로켓 발사 발언에 관련주 '출렁'
입력 : 2012-03-19 10:31:16 수정 : 2012-03-19 10:31:40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지수가 2050선 돌파를 시도하다가 탄력이 다시 둔화됐다.
 
1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9.52포인트(0.47%) 상승한 2043.96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미국, 유럽 증시가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선물지수가 상승폭을 키우자 코스피도 탄력을 받다가 다시 상승폭을 반납한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5억원, 263억원 순매수, 개인이 657억원 순매도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기관 +238억), 건설, 금융(외국인 +141억, 기관 +134억), 철강금속을 동시에 매수하고 있다.
 
업종 가운데 건설(+2.58%), 은행(+1.90%), 증권(+1.74%), 보험(+1.40%), 통신(+1.37%), 의료정밀(+1.08%), 철강금속(+1.10%) 순으로 오름세다.
 
트로이카주(은행, 증권, 건설)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이 4.66%, DGB금융지주(139130), 우리금융(053000), 삼성증권(016360)이 3~5% 가까이 크게 오르고 있다.
 
실적도 종목을 움직이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오롱인더(120110)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4.36% 치솟고 있으며, 호텔신라(008770)도 예상을 넘는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2.37% 오름세다.
 
현대하이스코(010520)가 현대, 기아차가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2.84% 오르고 있다.
 
기아차(000270)는 미국 조지아공장의 핵심 부품 공급업체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2.22% 하락세다.
 
52주 신고가 종목을 보면, IT, 금융주와 중국 소비 모멘텀을 갖고 있는 종목들의 강세가 눈길을 끈다.
 
코리아써키트(007810), 대덕GDS(004130) 1~2% 오르며, 에이블씨엔씨(078520), 한국콜마(024720), 호텔신라(008770), 키움증권(039490), DGB금융지주도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96포인트(0.36%) 오른 541.7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억원, 17억원 순매수, 기관은 51억원 순매도다.
 
제이콘텐트리(036420)가 jTBC의 시청률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라 4.61% 급등하고 있다.
 
인터넷 음원 이용료 인상 기대감에 소리바다(053110), 로엔(016170) 등 관련주가 3~5% 강세다.
 
시가총액 100위권 내에서 3S(060310), 테라세미콘(123100), 솔브레인(03683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등이 2~3% 내림세다.
 
테마 가운데 와이브로주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와이브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기산텔레콤(035460), 서화정보통신(033790)이 상한가, 영우통신(051390)이 7.79% 치솟고 있다.
 
북한이 다음달 중순 '광명성 3호'를 발사하겠다고 밝히자 관련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스페코(013810), 휴니드(005870)빅텍(065450) 등 방산주가 7~9% 가까이 뛰어 오르고 있으며, 이화전기(024810) 등 대북송전주와 하이스틸(071090) 등 가스관주는 내림세다. 
 
원달러 환율은 3.25원 하락한 1122.65원으로, 이틀째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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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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