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남해안에 마리나 벨트 조성..관련주 '好好'
2012-02-27 09:51:34 2012-02-27 09:52:40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부산과 경남, 전남을 잇는 남해안에 마리나 벨트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27일 오전 9시47분 현재 하이쎌(066980)이 173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이쎌은 현대요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해상통신장비 업체인 삼영이엔씨(065570)도 전일대비 14.85% 급등 중이고, 에이치엘비(028300)도 4.30% 오르고 있다.
 
지자체에 따르면 부산에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지역에 들어설 ‘월드클래스급’ 마리나시설에 이어 부산 용호동 백운포에도 마리나시설이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경남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리나 사업에 본격 나서며, 2013년까지 98억원을 투입해 레저용 기반시설, 방파제, 계류시설 등을 조성한다.
 
전남 역시 함평 요트마리나시설을 늦어도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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