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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울트라북 출시 기념 게릴라 콘서트
TV 광고 재연한 클래식 공연으로 고객에게 즐거움 선사
2012-02-02 10:51:21 2012-02-02 10:51:21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울트라북 출시를 기념해 고객에게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삼성 시리즈5 울트라와 함께 하는 게릴라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얇고 가벼운 시리즈5 울트라 노트북처럼 클래식 공연도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이다.
 
플래시 몹 형식으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TV 광고 음악인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종달새 3악장'과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 등을 연주했다.
 
이 날 공연을 감상한 이미희씨는 "클래식 음악은 격식 있는 공간에서 감상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 데,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신선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마케팅팀 전무는 "TV 광고 속 클래식 음악과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을 통해 신선한 문화 공연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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