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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민주 새 지도부 야권연대 진정성 기대"
"총선·대선 국민의 승리로 만들어야 할 임무, 야권전체에 있어"
2012-01-15 20:07:20 2012-01-15 20:07:26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통합진보당은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새 지도부가 호혜존중의 야권연대 정신에 충실하여, 곧 진행될 총선 야권연대 논의에 진정성 있게 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우위영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민주통합당 신임 지도부 선출이 발표되자 "한명숙 대표와 문성근,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최고위원에게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총선과 대선이 예정돼 있는 올해는 무엇보다 국민의 정권심판 요구를 책임 있게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심의 요구에 따라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폭정과 총체적 실정을 반드시 심판하자"고 권유했다.
 
이어 "총선과 대선을 국민의 승리로 만들어야 할 임무가 야권전체에 부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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