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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양대,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 체결
대학의 자동차 분야 미래인재 육성 지원
2011-12-28 15:25:07 2011-12-28 15:27:07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은 한양대와 공동으로 '미래자동차연구센터'(가칭)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과 임덕호 한양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한양대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식을 가졌다.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은 대학의 자동차 분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동차 부문의 미래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한 산학협력 일환이다.
 
한양대는 '미래자동차연구센터'를 미래자동차 핵심기반 기술연구과 전문인력 양성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연구센터에는 미래차 연구, 실험공간, 교육공간, 국제컨퍼런스룸 등이 구비된다. 
 
올해 한양대는 미래차 개발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미래자동차공학과를 개설하고 기계, 전기·전자·정보통신 관련 과목을 포함한 융복합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등 미래자동차 관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미래자동차연구센터'는 지상 5층, 지하 1층(약 4000평) 규모에 최첨단 설비를 갖출 예정이며, 한양대에 내년 상반기 착공된다.
 
◇ 현대차-한양대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조감도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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