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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디자인기아'를 만나보세요"
아트카 '레이 디스코' 전시.. 개성 넘치는 이미지 구현
2011-12-14 11:06:07 2011-12-14 11:07:43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차(000270)는 14일 코엑스(COEX)에서 개막된 '2011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아트카 '레이 디스코'와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창작물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첫 선보이는 '레이 디스코'는 신개념 미니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레이만의 젊고 활력 넘치는 에너지에 기아차 고유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뜨거운 열정을 분출하는 공간인 클럽 라운지를 테마로, 기아차 고유의 컬러를 표현한 레드 스팽글 소재를 사용해 화려하고 도전적이며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소재의 선택에서부터 차량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에 기아차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3mm의 스팽글을 빛의 움직임을 고려하며 하나하나 손으로 붙이는 과정을 통해 섬세한 장인정신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월트 디즈니社와의 제휴를 통해 제작된 레이 콘셉트카인 '미키 밀라노' 1대도 전시해 참신하고 개성 있는 레이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를 전시하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의 기아차 디자인을 만들어온 디자이너들의 철학과 상상력을 선보이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는 자연, 사람, 사물 등을 자동차 디자이너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종이, 동판, 목재,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로 풀어낸 39개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자이너들이 주제, 소재 등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상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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