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낙폭 축소..현대차 3인방↑(13:00)
2011-11-02 13:12:01 2011-11-02 13:13:17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개인이 매수 강도를 높이자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줄였다. 189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22포인트(1.13%) 하락한 1888.15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100억원 매수하며 매수 규모를 키웠고 기관도 840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만이 2300억원 넘게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와 통신업종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내리고 있다. 다만 장 초반에 비해 낙폭은 줄었다.
 
약세장 속에서도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현대차 3인방은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한 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009540)은 5% 이상 밀리며 유럽발 재정위기 부각에 조선주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포인트(0.79%) 하락한 488.47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8원 상승한 1124.8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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