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화(000880)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프는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해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 지원산업이다. 특히 20회의 실험·견학·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 이용 아동과 한화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14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주인체험·화약로켓 만들기·열기구 탑승체험·헬륨기구 만들기 등 실제 체험들로 구성됐다.
이홍건 한화 상무는 "이 캠프가 아동들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키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문화소외지역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향후에도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프로그램을 확대, 보완해 문화소외지역의 인재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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