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기업 직접금융 소폭 감소
2011-10-17 06:00:00 2011-10-17 06:00:00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지난달 국내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금액이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 누계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한 102조9108억원으로 집계됐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이 증권 공모로 조달한 직접금융 금액은 모두 10조3927억원으로 전달보다 277억원 감소했다.
 
주식발행은 기업공개 1건과 유상증자 4건 등 1090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은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기업공개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채 발행은 지난달 10조2837억원으로 전월대비 0.3%포인트 줄었다. 일반회사채와 ABS(자산유동화증권), 은행채는 감소했으나 금융채는 3조3109억원으로 전달보다 9764억원(41.8%) 증가했다.
 
올해 누계기준으로는 일반 회사채를 중심으로 회사채 발행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별로는 대기업이 전체의 99.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발행 형태는 일반사채 외에도 주식관련사채인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이며, 신용등급 역시 대체로 A등급 이상(97.9%)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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