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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삼성전자 "모든 가전제품에 스마트기능 넣을 것"
스마트가전 신제품 및 향후 전략발표
2011-10-05 18:34:40 2011-10-05 18:35:41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홍창완 삼성전자(005930)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이 향후 출시되는 가전제품에 대해 네트워크 인프라와 콘텐츠가 갖춰지면 전부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 부사장은 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스마트가전 신제품 출시를 겸한 향후 전략발표 기자간담회을 갖고, 스마트가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현재 스마트그리드가 지금 구현 안됐는데,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한 삼성전자가 표현하고 있는 4세대 스마트 가전은 시장에 언제 출시되나? 상용화 일정 알려줬으면 좋겠다.
 
▲(채종원 디지털제어그룹 상무) 스마트그리드가 되려면 다이나믹 프라이싱 요금 차지가 가능해야. 국내에서 안돼있고, 한국전력에서 조만간 실시할 것으로 알고있다. 이 제품은가전 피크가 되는 시간을 피하는 제품이다. 스마트그리드가 인프라가 되면 바로 작동할 것이다.
 
- 스마트 가전 안에 삼성이 자랑하는 스마트TV가 안보인다. TV는 삼성 스마트 가전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
 
▲(채종원 디지털제어그룹 상무) 스마트TV는 저희 사업부 로컬이 아니다. 스마트TV하고 연관성이 있던 데이터 스팀을 보내면 티비 수신돼 세컨티비 기능을 한다는 거다.
  
- 생활가전은 교체 주기가 길다. 스마트홈넷을 이용한 제품 판매 말고 또 다른 수익원을 생각한 것이 있나?
 
▲(박제승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 전무) 콘텐츠는 이미 작년에 와이파이를 시작했고. 미국에서는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해 1만대 가량을 판매했다. 스마트 냉장고의 효시제품으로 반응이 좋다. 소비자를 실제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할 수 있게 하겠다. 이달 안에 제품이 시장에 나온다. 그 다음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것은 삼성전자 전체 전략하고 관련된다. 시기나 그런 부분은 조율해야한다. 냉장고나 생활가전 제품에 국한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 전자 전략의 차원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이남혁 생활가전사업부 기획그룹 상무) 수익원에 대한 스마트가전에 대한 다른 부가가치를 기대하고 있지 않다. 다른 제품보다 많은 기능과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부가가치는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기존제품보다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것 같은데 소비자 어필할 수 있을 것인가?.
 
▲(박제승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 전무) 실질적으로 가격 인상폭은 20~30만원 정도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 거기 들어가는 원가라던가 이런 부분은 소비자들에게 활용성을 늘리자는 거다. 최고 프리미엄 제품인데 조금더 중가형 냉장고에서 도입을 해서 판매하는 지펠 냉장고의 상당부붅을 엘시디와 스마트 가전이 스마트프라이스가 가능한 제품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브라질 삼성전자 공장 설립에 대해 설명해달라.
 
▲(홍창완 생활가전사업부장) 공장부지는 매입해서 인프라 구축중이다. 발표는 늦지 않는 시점에 할 것이다. 정확한 시기는 조율 중이다.
 
- 국내에서는 이마트와 함께 협력했다. 해외는 월마트등과 협력을 추진하하는가?
 
▲(홍창완 생활가전사업부장) 이마트와 우리는 세계 최초로 이런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가장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한다.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해외는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냉장고는 판매가 얼마나 판매될지 보고있다. 올해만 1만대 판매가 됐는데 각 유통에서도 가격 대비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멀리 않은 장래에 이마트처럼 해외에서도파트너 구축할 생각이다.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
 
- 기존제품 업데트 적용 가능한가?
 
▲(홍창완 생활가전사업부장) 기존제품이라는 것은 시스템이 갖춰지는 큰 구분은 없다. 대게 플랫폼 스마트 가전 기능이 있느냐 없느냐가 라이프 스타일이 관건이다. 저런 기능이 얼마나 판가에 반영되느냐고 했는데 기능을 넣어서 추가적인 부가가치는 없다. 판매대수 초기 단계에서 개발비는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 미국에서 판매실적 1만대라고 했는데, 1만대를 개발로 나눠보면 개발비 투자가 들어가 수익이 좋지 않다. 앞으로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이고, 양이 늘면 개발비 부담 줄고 원가가 낮아져질 것이다.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의 판가 인상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큰 부담도 아니고 투자에 비해 부가가치를 높여 제시하는 것이다. 앞으로 그런 부분은 가속화할수록 원가는 적어지고 고객들에게 혜택이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준비는 다 돼있다. 여러가지 네트워크 환경 인프라와 이마트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희망적으로 판매하도록 전부 스마트 기능을 넣으려고 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5일 출시한 스마트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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