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가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를 통해 서울·대구·광주 등 5개 도시 3000명 고객들에게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펼친다.
현대자동차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쿠팡'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 교환권을 100원에 판매하고, 오는 24일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펼치는 '현대자동차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쏘나타·아반떼·그랜저·투싼·싼타페 등 5개 차종의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잠실·분당·대전·광주·대구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쿠팡' 홈페이지에서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 교환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5개 차종 고객들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소셜커머스 사이트 '쿠팡'에서 해당 차종과 지역을 선택해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교환권'을 100원에 구입하면 된다.
아울러 교환 서비스는 오는 24일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장소는 ▲ 서울 잠실 탄천 주차장(자동차극장 부지) ▲ 분당 판교 낙원중학교 ▲ 대구 우방랜드 아쿠아리움 주차장 ▲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주차장 ▲ 광주 월드컵 경기장(롯데마트 주차장) 등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셜커머스를 활용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색다른 비포 서비스에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현대차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포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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