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TV에서 TV를 시청하면서 프로야구 실시간 문자 중계를 즐길 수 있는 한국야구위원회 공식 애플리케이션 'KBO Live 프로야구 201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까지 잠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출범 30주년 기념 행사 '프로야구 팬 페스티벌'에서 'KBO Live 프로야구 2011' 앱을 공개한다.
애플리케이션은 한국프로야구의 공식 기록 통계사 '스포츠투아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정확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은 'KBO Live 프로야구 2011'이 스마트TV 환경에 맞게 드라마, 영화 등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KBO Live 프로야구 2011' 앱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별, 월별, 팀별로 경기일정을 제공해 주요 경기를 체크할 수 있다.
이밖에 8개 구단의 팀별 타율, 득점, 안타, 홈런 등 상세 데이터와 함께 주요 선수들을 타격, 장타력, 수비, 주력, 어깨 등 5가지 항목으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스카우팅리포트 정보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KBO Live 프로야구 2011' 앱을 8월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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