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해외발 악재에 다시 발목
입력 : 2011-07-21 09:26:45 수정 : 2011-07-21 09:26:59
[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코스피지수가 대외변수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커지며 하락 출발했다.
 
21일 코스피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68포인트(0.4%) 내린 2146.4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전날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택지표 부진과부채 증액 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마감한데다 이날 유럽연합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되면서 조정을 받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21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9억원, 19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9계약, 1330계약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115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화학, 전기전자, 증권, 건설 등이 하락하는 반면 의약품, 음식료, 섬유의복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LG화학(051910)이 2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4%넘게 하락하고 있지만, 사상 최대 실적 발표가 기대되는 현대차(005380)는 0.6% 가량 오르고 있다.
 
이날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하이닉스(000660)도 0.4% 오르며, 사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46포인트(0.09%) 오른 527.0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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