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상욱기자]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널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 4조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4일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일 마감된 일반 대상 공모 청약 결과 40만주 모집에 1억1602만6940주가 청약돼 29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3조7708억7555만원으로, 지난 2월 공모를 진행했던 현대위아(5조3901억원)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한국투자증권이 38만주, 삼성증권이 2만주 배정됐으며 각각의 경쟁률은 290.56대 1, 280.79대 1로 집계됐다. 공모가는 6만5000원이었다.
뉴스토마토 황상욱 기자 eye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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