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상반기 무역흑자 174억달러...사상최대(13:30)
입력 : 2011-07-01 18:25:30 수정 : 2011-07-01 18:25:53


[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뉴스 5분
출연: 임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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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무역흑자 174억달러..교역규모 '사상최대'
6월 물가 4.4% 상승..6개월 연속 4%대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 사장단 인사 실시
항공업계 `음주비행 여전`..이스타 2000만원 과징금
 
1. 상반기 무역흑자 174억달러..교역규모 '사상최대'
올 상반기 교역규모가 5334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무역흑자는 174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국내 수출 13대 품목중
석유제품과 철강제품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2011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24.4% 늘어난 2754억달러,
수입은 26.6%가 증가한 258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6월 무역수지는 33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1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수출은 482억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14.5%가 늘었고,
수입은 449억달러로 27.4% 증가했습니다.
 
또 석유제품은 상반기에 244억8000만달러가 수출돼
전년동기 대비 71.8% 늘었고,
철강제품은 171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가 상승과 국제 원자재 값 급등으로
제품 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경부는
대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무역규모는
1조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6월 물가 4.4% 상승..6개월 연속 4%대
6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상승하면서
6개월 연속 4%대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6으로
1년 전보다 4.4%,
5월보다 0.2%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에 4.1%로 4%대에 오르고,
3월 4.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6월 다시 4.4%로 상승했습니다.
또 석유류와 농산물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3.7% 올라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돼지고기가 전년동월대비 46.3%나 오르고
전세값도 4.3% 올라 근원물가지수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삼겹살의 경우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월 간 가격변동이 100% 이상이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월대비 보합수준을 지켰던 반면
가공식품들의 가격은 전년동월비 6.7% 올라
품목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물가안정을
하반기 정책의 최우선에 둔다는 정부방침이
지켜질지 수 있을지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3.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 사장단 인사 실시
삼성전자가 오늘
조직개편과 인사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부품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메모리와 시스템LSI, LCD사업을 총괄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사업총괄'을 신설하고,
권오현 사장을 총괄사장에 임명했습니다.
또 권오현 LCD사업부 사장이 DS사업총괄 사장을 겸직하며,
'DS사업총괄 내에 '경영지원실'을 신설하고,
신임 실장으로 김종중 삼성정밀화학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이외에 신종균 사장은
무선사업부와 함께 디지털이미징사업부를 관장토록 해
카메라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공석인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에는 한명섭 전무를 임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간 교류를 통해
부품사업 간 경쟁력 편차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4. 항공업계 `음주비행 여전`..이스타 2000만원 과징금
항공업계에 음주비행 위험이 여전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이번에는
저비용 항공사인 이스타항공 기장이
음주 비행을 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된 2010년 이후 벌써 세번째입니다.
 
지난달 10일 오전 7시5분
김포공항-제주 노선 이스타항공 203편의 기장이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항하려다
국토해양부 감독관의 불시 음주 단속으로
발각된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기장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2%로
항공기 조종사의 단속 기준치인 0.04%를 넘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 항공자격과 관계자는
"해당 기장에게 이달 23일까지 비행자격증명효력정지 처분을 내렸고,
소속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에는 과징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며
"현행법상 국제항공운송사업자가 음주 운항을 하려다 적발될 경우
과징금 2000만원을 부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토부가 조종사의 음주 불시 단속을 시작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10년 10월 김해공항 대한항공,
▲2011년 5월3일 김해공항 아시아나항공
에 이어
▲지난달 10일 김포공항 이스타항공 기장까지
모두 세차례나 적발돼
항공업계에 음주 운항 사례가
만연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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