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이건희 제치고 주식부자 1위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1-06-30 13:51:56 ㅣ 2011-06-30 13:52:37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3개월 만에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제치고 상장사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807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의 가치를 평가한 결과, 정 회장은 8조2905억원으로 이 회장의 8조2334억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5월 삼성생명(032830) 주식시장 상장과 함께 이 회장에게 선두자리를 내준 지 13개월 만이다. 재벌닷컴은 "최근 현대차그룹주 주가는 미국 수출 증가에 힘입어 급등한 반면, IT 실적부진 등으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현대차(005380) 주가는 1년간 67%, 현대모비스(012330)는 93% 급등했지만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초 100만원대에서 최근 80만원대로 떨어졌고 삼성생명(032830)도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확정) (오늘의추천株)30일 신한금융투자 추천종목 현대모비스, 목표가 43만→45만원으로 상향-KTB투자證 코스피, 그리스 긴축안 통과..2100p 회복 윤성수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KT, 김영섭 리더십 흔들…떠오르는 실세 '임현규' 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 확실시…경쟁력은 ‘의문’ 간판만 '정책금융'?…기업은행 실상은 '반민반관' [IB토마토](초전도체 연합 점검)③다보링크, 각종 리스크에…초전도체 개시 '차일피일' 이 시간 주요뉴스 "판세 바꿀 수 없는 졸책"…북한, 미 '우크라 에이태큼스' 지원 비난 국힘, 세번째 당선인총회…비대위원장 인선 주목 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 확실시…경쟁력은 ‘의문’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영수회담…정국 '분수령'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