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값이 2일 연속 하락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국내 보통 휘발유 전국 평균가는 리터당 0.23원이 내린 1921.57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2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0.41원 하락한 1745.87원을 나타냈다.
국제 유가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 29일에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전일보다 1.79달러 상승한 104.74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일보다 3.52달러가 오른 115.03달러를, 경유는 2.95달러가 오른 123.40달러로 나타났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