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값이 13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1920원을 넘어섰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3일 기준 국내 보통휘발유의 전국평균가는 리터당 0.88원이 오른 1920.75원을 기록하며 13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자동차용 경유는 1.43원이 상승한 1745.00원을 보여 11일 연속 상승했다.
한편 지난 23일에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4달러 상승한 106.14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휘발유는 전일보다 1.33달러 오른 117.39달러를, 경유는 0.55달러 오른 125.38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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