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대한항공의 프리미엄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비상착수훈련을 끝으로 3개월간의 취항 준비를 모두 끝냈다.
진에어는 10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종합훈련센터에서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 검사관들이 함께한 가운데 비상착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착수훈련은 운항증명을 받기 위한 마지막 과정이다.
이날 점검은 국제 규격의 수상 안전 훈련시설과 비상모의훈련시설 등을 갖춘 대한항공 종합훈련센터에서 이뤄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대해 국토해양부에서 합격 허가가 나면 7월 17일 최초 취항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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