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OCI(010060)가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에 이틀째 강세다. 최근 주가가 다소 부진했던 바, 시장 전반에 형성된 저평가 인식도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1만4500원(3.54%) 뛴 4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016420)은 이날 OCI에 대해 폴리실리콘 현물값 하락에도 불구, 생산성이 향상되며 분기별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OCI의 올 영업이익은 1조6738억원으로 전년보다 99.3% 급증하고, 이 중 폴리실리콘 사업의 영업익은 14% 넘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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