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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영화, 이매진컵 2008 우승
2008-07-09 20:04: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한국 학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최하는 전 세계 학생들의 정보기술(IT)경진대회 '이매진컵 2008' 단편영화 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MS는 단편영화 부문 한국 대표인 '네잎'팀이 캔을 재활용하는 과정과 내용을 그린 작품 ''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이매진컵2008'은 프랑스 파리에서 3~8일까지 6일 간 개최돼 61개국 37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소프트웨어 설계, 단편영화 부문 등에서 경쟁했다.
 
이 밖에도 한국MS에 따르면 임베디드 개발 부문에서 히어로즈팀이 야생동물이 자주 나타나는 도로를 관찰해 이들의 죽음을 방지하는 솔루션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나무가 보내는 신호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트리토크'팀도 준결승까지 올랐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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