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장관 "기름값 더 내려야..추가 인하여력 충분"
입력 : 2011-06-03 19:13:35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기름값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았다며, 정유사들의 추가 인하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MBN과의 인터뷰에서 "기름값 인하는 정유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정유사들이 시장원리를 얘기해도 무방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어려움에 빠진 국민생황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산하 공기업 인사와 관련해 "단순히 3년간 좋은 성과를 냈으니 연임돼야 한다는 논리는 부족하다"고 말해 대대적 물갈이를 예고했다.
 
최 장관은 "현대처럼 빨리 바뀌는 환경에서 한 사람이 오래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어떤 경우에는 전문성을 갖춘 다른 사람이 보면 과거에 못 본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성과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연임돼야 한다는 것은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존에 있는 사람이 나간대서 물갈이로 표현하지 말라"며 "상황에 맞는 훌륭한 자격을 갖춘 CEO를 영입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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