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정부 '5% 성장 3% 물가' 달성 어려워"
입력 : 2011-05-30 12:00: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전경련도 정부의 경제운용 목표치인 '5% 성장, 3% 물가상승'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전경련은 30일 민간ㆍ국책 연구소와 금융기관 경제전문가 32명의 설문조사를 근거로, 올해 경제성장률을 4.3%, 물가상승률은 4.1%로 예상했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 근거로 ▲ 물가 불안 ▲ 가계대출 확대 ▲ 부동산 PF대출 부실 ▲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 유럽의 재정위기 확대 ▲ 미국의 출구전략 시행 등을 들었다.
 
원화가치는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지속해 1000~1050원대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올해 평균환율은 1077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 금리는 대부분의 응답자(94%)가 소폭 상승(3.25~3.5%)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시내버스, 전철, 상하수도, 전기요금 등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이 예상돼 물가불안요인이 여전하다"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어 기업경영은 물론 국가경제 운용에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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