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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윤증현 "물가불안 등 미결과제 남겨 죄송"
'마지막' 경제정책조정회의 주재
2011-05-11 10:45:0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마지막 경제정책조정회의'를 맞아 그동안의 소회를 피력했다.
 
윤증현 장관은 11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2011년 제10차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경제정책조정회의가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경제정책조정회의가 될지도 모른다"며 "물가물안 등 미결과제를 남기고 떠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아울러 "큰 과오없이 장관직을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여러 장관님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우리 경제가 기로에 서 있는 만큼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 일본대지진 영향점검 ▲ 클라우드 컴퓨팅 확산 및 경쟁력 강화 전략 ▲ LED산업 제2도약 전략 등을 논의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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