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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신재생에너지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상보)
2011-04-01 14:31:4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세원셀론텍(091090)(www.swcell.com)은 포스코건설로부터 약 12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석탄이용 합성천연가스(SNG) 생산플랜트의 핵심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이번에 수주한 플랜트 기기가 석탄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와 직접대체가 가능한 합성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플랜트의 핵심기기(Gasifier·가 스화기)라고 설명했다.
 
이 기기는 포스코가 전남 광양시에 국내 최초로 건설하는 석탄이용 합성천연가스 생산플랜트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석탄가스화 플랜트라는 고부가가치 블루오션 시장 진입에 성공함으로써 태양광발전에 이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아이템 및 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또 "국내 최초 석탄이용 합성천연가스 생산플랜트의 핵심기기를 공급한다는 자긍심이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세원셀론텍의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약 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2년 8월 31일까지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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