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깐느 MIPTV서 국내 3D방송콘텐츠 알린다
해외 사업자와 기술제휴·공동제작 등 협력방안 모색
2011-03-29 15:52: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MIPTV 2011에서 국내 3D 방송콘텐츠 진흥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MIPTV(Marche de Internationale Programm Television)는 세계 최대의 미디어 콘텐츠 견본시장이다.
 
이번에 방통위가 마련한 '코리아 3D 콘텐츠 쇼케이스' 부스에는 EBS의 '앙코르 와트' 등 11개사가 제작한 35편의 3D 방송콘텐츠가 다큐·엔터테인먼트·어린이 분야로 나뉘어 전시된다.
 
방통위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3D 방송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고품질 콘텐츠를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동시에 해외 방송사업자와 기술제휴·공동제작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3D 방송콘텐츠 진흥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는 게 방통위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방통위는 이번 행사기간 중 열리는 '3D 스포트라이트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3D방송콘텐츠'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를 맡은 오용수 방송통신진흥정책과장은 "한국 3D콘텐츠의 강점,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 진흥방안 등을 소개함으로써 해외 방송사업자들이 한국의 3D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거나 다양한 형태의 제휴·기술협력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한국HD방송과 지상파방송 관계자들도 "3D 방송콘텐츠는 HDTV 이후를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이번 쇼케이스 개최를 계기로 한국의 3D 방송콘텐츠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조수현 기자 peach091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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