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농림수산식품부가 2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농림수산식품 수출확대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원예, 양식을 중심으로 58억8000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출의 영세성, 대량수출품목부재, 높은 일본시장 의존도를 과제로 보고 ▲물류인프라 지원 ▲전략품목 확대 ▲한식세계화 ▲수출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런 방안을 국가별 특성에 맞게 차별화하고 특히 일본시장은 지진 영향을 모니터링해 영향을 받는 품목에 대한 수출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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