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사고 사망자 보험금 평균 1억256만원
사망자 보험처리기간 남자 217일, 여자 160일 소요
입력 : 2011-03-09 12:02:57 수정 : 2011-03-09 18:31:46
[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교통사고가 난 후 보험처리가 종결되기까지 여자는 160일이 소요된 데 반해, 남자는 217일이 걸려 큰 차이를 보였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에게 지급된 평균 보험금은 1인당 1억256만원이었다.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자동차 대인사고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3736명에게 평균 1억256만원이, 부상자 158만7055명에게 평균 174만원이 지급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남자는 2401명으로 1335명의 여자보다 1.8배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남자는 30대가 1억8514만원으로 지급된 사망보험금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20대가 2억61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매년 남자의 보험처리 기간이 더 길었다"며 "주부의 비중이 높은 여자와 달리 남자의 경우 월 평균 현실 소득액 등에서 합의금을 도출하는 시기가 더 걸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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