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신영증권이 이번주 후반 증시 여건 개선 가능성에 대비해 반등에 나설 주식을 찾을 것을 권고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증시에 대해 수급주체, 증시재료, 주도주등이 모두 부재한 전형적인 3無증시라며, 이러한 요인이 이번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지금의 국면을 타계할 묘책을 내놓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등장하는 배경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FOMC를 통해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못할 것이란 우려는 지나친 비관이라며, 원자재수요 감소조짐이나 달러화 강세에 대한 공감대 형성등이 1차적인 반전 계기를 마련할 것이고, 향후 긴축은 지금의 인플레를 적절히 통제할 수 있으면서 경기상황에도 알맞은 중용의 긴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FOMC 무용론에 귀 귀울이기 보다는 주후반 증시 여건 개선에 대비한 반등에 나설 주식을 찾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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