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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과대 대형주 반등 지속
2011-02-14 11:19: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코스피가 2000선 내외로 변동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11시15분 코스피는 29.70포인트(1.50)% 상승한 2006.94 로 재차 2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1.92포인트(0.37%) 상승한 519.61을 기록 중이다.
 
지난주 하락폭이 컸던 대형주는 강세다.
 
자동차 관련주도 반등이다. 기아차(000270)현대모비스(012330)는 닷새만에 오름세다. 
 
반면 지난주 쉰들러그룹 지분확대로 강세였던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조정폭이 크다. STX조선해양(067250)은 지난 금요일 상승이후 하락폭이 크다. 크루즈선 수주가 실패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068270), 차바이오앤(085660) 등 바이오 대형주가 강하다. 젬백스(082270)와 슈넬생명과학 등 바이오 관련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 관련주가 오름세다.
 
현재 테마는 대선과 원자재라는 두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다.
 
큐앤에스(052880),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등 저출산대책 관련주가 꾸준한 오름세이고 중국 당국이 희소금속을 직접 통제한다는 소식으로 혜인(003010), 3노드디지탈(900010), 유니온(000910) 등이 강세다.
 
농업주인 효성오앤비(097870)는 나흘째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각각 320억원, 2826계약 매수우위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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