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세 이어가던 엔씨, 4분기엔 '삐끗'
영업익 전년비 54% 감소..기존 게임 '한계'
입력 : 2011-02-10 10:14:2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야구구단 창단을 준비중인 엔씨소프트(036570)가 새로운 매출원이 절실한 가운데 성장세를 이어갔다.
 
엔씨는 10일 지난해 매출 6497억원, 영업이익 24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보다 각각 2%, 4% 증가한 것이다.
 
단기순이익은 1738억원으로 6% 감소했다.
 
분기 매출은 부진했다.
 
지난 4분기 매출은 158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9% 줄었다.
 
영업이익은 402억원, 순이익은 373억원으로 각각 54%, 46% 감소했다.
 
연간실적 상승은 ‘리니지1’이 유료 아이템 판매로 연간 최대 실적인 1812억원을 벌어들인 것에 힘입었다.
 
‘아이온’도 261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엔씨는 “’리니지’시리즈와 ‘아이온’의 누적 매출이 3조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분 유료 이벤트가 없었던 4분기에 매출이 부진하는 등 기존 게임 성장세의 한계도 뚜렷해 드러냈다.
 
이에 따라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돼줄 신작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엔씨는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공개서비스(OBT)는 연말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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