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집트發 쇼크 딛고 상승엔진 재시동
낙폭 과대 반발매수세 등 유입..철강·IT·건설株 '강세'
입력 : 2011-02-01 09:21:2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가 이집트발 충격을 딛고 재차 상승 시도에 나서고 있다. 
 
이집트 소요 사태 우려에 따른 전날 하락분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다. 그러나 연휴를 앞둔 관망심리와 외국인의 소극적 매매양상은 상승폭을 다소 제한하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60포인트(0.46%) 상승한 2079.33을 기록중이다.
 
급락에 따른 반발심리가 일면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1억원, 29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에 반해 외국인은 19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사흘째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1계약, 752계약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만이 607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210억원, 비차익거래에서 158억원 가량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전체적으로 36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0.14%), 은행(-0.41%), 전기가스(-0.13%)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름세다.
 
철강금속(1.87%), 보험(0.82%), 건설(0.64%) 각각 상승하고 있다. 건설주를 중심으로 한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과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업종 등에 대한 금리인상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POSCO(005490)(3.08%), 하이닉스(000660)(1.85%), 현대모비스(012330)(1.74%), 삼성생명(032830)(0.97%) 등의 강세가 도드라지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009540)한국전력(015760)은 0.31%, 0.35% 각각 하락중이다.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55원 떨어진 111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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