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농림장관 "구제역사태 모든 책임 지겠다"
2011-01-28 11:39: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유정복 농림부 장관이 28일 구제역 사태가 끝나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구제역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장관이 질 것"이라며 "현재의 구제역 사태를 조속히 종식시키고 모든 상황을 말끔히 수습한 다음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농림부가 발표한 '구제역 확산 원인 분석'을 통해 방역당국의 초동 대응이 미흡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정치권과 언론에서 '구제역 책임론'이 거론되는 데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유 장관은 "최근 백신 접종으로 인해 구제역이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 사태 종식을 속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지금은 오로지 사태해결에 모든 생각과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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