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매몰가축 230만...돼지고기값 연일 폭등
입력 : 2011-01-21 16:24:2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20일 충남 공주시와 아산시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되며 살처분 대상 가축이 230만마리로 늘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충남에서 추가로 두 건의 구제역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구제역은 7개 시도, 57개 시군에서 총 127건이 발견됐다.
 
이미 국내에서 사육중이던 돼지의 5분의 1이 매몰된 상태여서 축산물 가격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돼지고기 도매 가격은 1kg당 6767원으로 지난 19일보다 3.2%올랐다. 작년 12월만해도 4344원에 불과했지만 한달 반사이 2500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한우 가격은 20일 기준 1kg당 1만5118원으로 전일대비 0.5% 하락했지만 12월 평균가격인 1만4900원보다는 여전히 높았다.
 
한편 같은 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농가도 늘었다.
 
지난 28일 파주에서 접수된 AI의심신고가 양성으로 밝혀졌다.
 
현재 AI 매몰대상 조류는 총 395만 마리로 그 중 313만마리가 살처분됐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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