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세방(004360)이 자산가치가 시가총액의 2배를 웃도는 가치주라는 평가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세방은 전일대비 1050원(6.54%) 급등한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시방이 자산가치가 시가총액의 2배를 웃도는 가치주라고 평가했다.
김지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말 기준으로 보유현금이 838억원이고 자회사인 세방전지의 지분가치가 시가로 1543억원에 이른다"며 "기타 토지 관련 자산 2200억원과 본사건물 2000억원 등을 합치면 현 시가총액의 2배를 상회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세방은 올해 조선과 컨테이너 경기회복에 따른 해운 물동량 증가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해운사의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이후에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지난해 순이익은 6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시총이 27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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