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현주가는 청산가치의 절반에도 못미쳐-하이證
2011-01-06 08:35: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하이투자증권은 6일 세방(004360)에 대해 자산가치가 시가총액의 2배를 웃도는 가치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지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말 기준으로 보유현금이 838억원이고 자회사인 세방전지의 지분가치가 시가로 1543억원에 이른다"며 "기타 토지 관련 자산 2200억원과 본사건물 2000억원 등을 합치면 현 시가총액의 2배를 상회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세방은 올해 조선과 컨테이너 경기회복에 따른 해운 물동량 증가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해운사의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 이후에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지난해 순이익은 6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시총이 27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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