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11월 건설지출이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3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11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0.2% 증가 보다 상회한 수준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민간 건설지출은 0.3% 증가했으며, 주택 건설지출은 0.7% 늘어났다.
공공 건설지출과 연방 지출 역시 각각 0.7%, 8.2% 올라섰다.
마이클 메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공공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점이 건설지출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향후 경기 부양에 힘입어 공공 지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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