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양균 기자] 알테오젠이 해외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하이브로자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을 활용한 플랫폼입니다. 상대 기업은 ALT-B4를 적용한 제품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됩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및 개발·허가·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3억6500만달러(약 5219억원)입니다. 알테오젠은 ALT-B4가 적용된 제품의 첫 상업 판매 이후 발생하는 순매출액에 대해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수취할 예정입니다.
알테오젠이 해외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피하주사(SC) 제형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알테오젠)
ALT-B4는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입니다. 정맥주사에 투여되는 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효소. ALT-B4는 세포외기질에 존재하는 히알루로난을 일시적으로 가수분해함으로써 약물의 빠르고 효율적인 확산 및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태연 대표는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사업의 성장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양균 기자 k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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