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불법조업 단속·인명구조' 우수 성과자 첫 포상금 지급
2026-06-29 16:19:37 2026-06-29 16:19:43
[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해양경찰청이 국민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에 이바지한 개인과 팀에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29일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해경 본청 방제기획과 소속 이상로 주무관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해양경찰청)
 
29일 해경은 '2026년 제1차 특별성과 포상금 지급 심의'를 통해 4개 사례를 선발하고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선발된 4개 사례는 △불법 중국어선 나포에 앞장선 서해5도특별경비단 김태훈 경위 △침수 어선 조난신호 신속 전파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승선원 5명을 전원 구조하도록 기여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연안VTS 김행중 경감 △해양오염 방제 현장 실증과 기술 자문 민·관 협력을 통해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본청 방제기획과 이상로 주무관 △경비함정 폐휀더를 활용해 선체 손상 예방 아이디어를 낸 동해해양경찰서 306함 소속 박진호 경감 등 7명입니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공직사회 성과 보상 체계 혁신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기관장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최대 3000만원까지 포상할 수 있습니다. 해경은 올해 상반기 16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고, 앞으로 하반기에도 수시로 포상할 계획입니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포상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해양경찰관들의 노력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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