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민간임대주택 사업 재개
2026-04-24 16:32:29 2026-04-24 16:32:29
김승남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가 지난 23일 '광주 남구 에너지벨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우미건설이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손잡고 광주 남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재개합니다.
 
우미건설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D1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2022년 9월 우미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이후 인허가 지연과 급격한 공사비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추진이 지연됐습니다. 이후 김승남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과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양사 실무협상단이 약 1년간의 협의를 진행한 끝에 사업 추진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9년 입주를 목표로 합니다.
 
사업은 광주 남구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3만6313㎡ 부지에 총 76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입주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가로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최초 입주 시점에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가 확정형'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특히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시세 대비 75% 수준의 가격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광주·전남 통합특별시의 지역 경제와 중산층 및 청년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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