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됐지만 매트리스·안마의자 등 사용감 확인이 구매 결정에 직결되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사·혼수 시즌에는 이 같은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는 추세입니다.
코웨이갤러리 현대 충청점 전경. (사진=코웨이)
이에 가전·가구업계는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며 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웨이(021240)는 체험형 매장 '코웨이갤러리'를 통해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과 함께 비렉스 매트리스, 안마가전 등을 한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2021년 12월 서울 논현동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지난해에만 15개 매장이 신규 개장했습니다. 최근에는 유동인구가 많고 신혼부부·가족 단위 고객 방문이 잦은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입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방문객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리클라이닝 마사지셋, 페블체어2 등을 직접 작동해보며 사용감과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형 전시 방식을 통해 침실·거실 등 실제 주거 공간에 배치했을 때의 인테리어 조화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매장에는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체험 안내부터 구매 컨설팅까지 제공합니다.
코웨이갤러리 롯데 잠실 팝업스토어 내 테라코타 핑크 테마존.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최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핵심 고객층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제품 시그니처 컬러를 반영한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침실과 거실을 재현한 공간 배치로 방문 고객이 브랜드와 제품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이 제품의 혁신 기능을 직접 체감하고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체험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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