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새 사장에 김종출 전 방사청 국장 내정
내달 18일 임시 주주총회서 최종 확정…강구영 사퇴 8개월만에 새 리더십
2026-02-27 20:08:15 2026-02-27 20:09:00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의 새 사장에 김종출(사진) 전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이 내정됐습니다. 강구영 전 사장이 지난 7월 1일 퇴임한지 8개월 만에 KAI의 새 지휘관이 지명된 것입니다. 김 내정자는 다음달 1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27일 KAI에 따르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사내이사 후보에 김 내정자를 추천했습니다. 이어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습니다. 대표이사 확정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다음달 18일로 잡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방사청 개청 멤버로 방산수출지원팀장과 절충교역과장을 역임한 방산수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  창의혁신담당관, 전략기획단 부단장, 기획조정관 등 방사청내 요직을 두루 거쳐 방위·항공산업의 정책과 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 내정자는 무인사업부장과 국방기술보호국장을 역임하며 미래 사업과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 KAI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꼽힙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내정자는 방산 전반을 아우르는 탁월한 전문성과 미래 사업에 대한 통찰력을 겸비한 적임자"라며 "풍부한 수출 네트워크와 전략 기획 능력을 바탕으로 KAI가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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