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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스포티지R, 우수디자인상 수상
2010-12-10 09:07: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올 한해 기아차(000270)의 고속성장을 이끌었던 K5와 스포티지R이 올해 우수디지인(GD)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모습을 갖춘 차로 평가받았다.
 
기아차는 10일 'K5가 '2010 굿디자인상 국무총리상'과 신설된 '온라인 소비자 선정 GD대상'을, '스포티지R'이 '2010 굿디자인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K5와 스포티지R은 독창성과 인터렉션, 사용성, 심미성, 환경친화성, 통합디자인 등은 물론 디자인적 완성도와 브랜드 정체성 표현에서도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는 "야심작인 'K5'와 '스포티지R'이 최근 세계적 권위의 '2011 iF디자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내 최고인 GD마져 수상한 것은 디자인기아(Design Kia)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더욱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을 알리는 것은 물론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부터 시작된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 제도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의 우수성이 안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아차가 수상한 '우수디자인(GD)상'은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지식경제부 주관)', 핀업 디자인상(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주관)'과 함께 국내 3대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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