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삼성증권은 25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3만7000원에서 56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대 이상의 소비경기 호황으로 인한 전 부문의 매출 신장과 마트부문의 규모의 경제 도달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약 6%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실적은 4분기 들어서도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백화점의 동일점 매출성장률이 10월에 9.0%, 11월에 6~7%가 예상돼 3분기 7.3%보다 오히려 상승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롯데쇼핑이 타 유통업체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해외성장성"이라며 "지난해 1조1000억원이던 해외매출은 올해 2조5000억원, 내년에는 3조5000원으로 급증해 성장 모멘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영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규모의 경제 도달 후 나타나는 마트의 효율성 개선인데 내년에도 이런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GS리테일 인수 효과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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