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IG투자증권은 23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중국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마트의 가격경쟁력, 현지화와 집객력, 수익성 면에서 업계 상위 경쟁사 대비 뒤쳐지지 않는 사업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 "향후 출점과 점포 운영의 기술에 따라 성장성과 수익성이 더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측면에서 롯데마트는 테스코(Tesco) 등 상위 경쟁사와 비슷한 레벨을 유지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중국 소비자들이 유통업에서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가격임을 감안한다면 생존의 핵심요소는 확보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롯데쇼핑이 지난해말 자체 출점한 공익서교점의 경우 길 건너 동시 오픈한 경쟁사 '까르푸(Carrefour)'보다 높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지화나 집객력 면에서도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 상해와 북경법인 모두 공히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OPM(Original Product Manufacturing) 1.5~2% 수준을 확보한 상태여서, 수익성부문에서도 롯데쇼핑의 운영능력이 검증된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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